한글과컴퓨터, 삼성SDS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수주 – AI 기반 의정 혁신

01. 서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국가 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입법부의 데이터 관리 및 의정 활동 지원에 AI를 활용하는 시도는 전 세계적으로도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삼성SDS는 국회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국회를 세계 최초의 ‘AI 국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입법 및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입니다.

02. 한글과컴퓨터 & 삼성SDS,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수주

(1) 프로젝트 개요

사업명: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
사업 기간: 2024년 ~ 2027년 (3단계 추진 예정)
수행 기업: 한컴 & 삼성SDS 컨소시엄
경쟁사: KT, 메가존 등
예산: 1단계 사업 규모 116억 원
목표: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입법부 지원 시스템 구축

이번 사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국회의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결정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법률안 초안 작성, 국정감사 질의자료 분석, 의정자료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2) AI 기반 의정 혁신 – 주요 기술 요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 국회 내외부 데이터 통합 및 분석
- 입법 및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환경 조성
AI 검색 및 문서 자동 생성 기능
- 한컴의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AI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적용
-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활용
- 국회의원이 신속하게 국회 문서 및 법률 자료를 검색 가능
AI 문서 자동 작성 시스템
- ‘한컴어시스턴트’ 솔루션 적용
- 법률안 초안, 보도자료, 질의자료 자동 생성 및 편집 지원
클라우드 및 보안 최적화
- 폐쇄망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 한컴오피스, 웹오피스, MS오피스 등 다양한 생산성 도구 연동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이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03. 한컴 & 삼성SDS 컨소시엄의 강점과 차별점

(1) AI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

한컴과 삼성SDS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이미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컴: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AI 질의응답, AI 문서 자동 생성 솔루션 제공
삼성SDS: 글로벌 AI 및 클라우드 기술 적용,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운영

특히, 한컴피디아와 패브릭스의 협업을 통해 국회의원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2) 국회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 경험

한컴과 삼성SDS는 다양한 공공 및 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신뢰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한컴: 공공기관 AI 도입 컨설팅 및 협력체 ‘한컴얼라이언스’ 운영
삼성SDS: 공공 및 민간 분야 AI &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3) AI 생태계 확장 및 협업 모델

한컴과 삼성SDS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한컴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이번 사업 역시 AI 기술의 공공 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레퍼런스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04.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가져올 변화

(1) 국회의 업무 효율성 향상

기존 수작업 기반의 의정 자료 검색 및 작성 작업을 자동화하여 업무 속도 및 정확성을 개선
AI가 법률 및 정책 자료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초안을 생성함으로써 입법 지원 강화

(2) 국민과의 소통 강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시스템 구축
AI 기반 분석을 통해 사회적 이슈 및 정책 우선순위 선정에 기여

(3) 글로벌 ‘AI 국회’ 선도 사례 창출

국회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의정 시스템 구축
한국형 ‘AI 국회’ 모델을 글로벌 공공기관 혁신 사례로 확산할 가능성

05. 결론

한컴과 삼성SDS가 수주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입법 및 의정 지원 시스템 구축이라는 점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입니다. 국회의원들은 AI를 활용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정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국민과의 소통 또한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대한민국 국회가 세계 최초로 AI를 적극 활용하는 혁신적인 입법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컴과 삼성SDS가 어떻게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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